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부작용 우려되는데 맞아도 좋아요?

국내에서도 코로나 19 백신 접종후 사망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백신으로 인한 사망이 인정된 적도 없습니다.

만약 사망원인을 증명하기가 어렵고 가령 기저질환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책임을 회피한다면 돌아가신 분만 피해보는 상황이 되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최근 호주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기피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혈액응고 부작용 우려로 백신 접종에 소극적인 것입니다.

우리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 대해 불안하긴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각국의 권위있는 관련 박사분들이 말씀하시는 공통된 의견은, 

혈액응고 등은 증상이 미미하고 접종으로 인한 개인건강 감염 예방효과와 사회적 경제적 효과등을 고려했을때,

백신 접종이 훨씬 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궁금한 점은,

왜 사람들이 화이자는 안전한데 아스트라제네카는 불안전하다고 느끼는가이다.

이유는, 화이자 백신은 4만명 이상의 대규모 임상시험이 체계적으로 잘 이뤄졌다고 합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각기 다른 임상시험을 묶어서 중간 결과를 발표한 것이지요.

임상시험 내용이 일관적이지 못해서 우려를 했었는데요. 예를 들어 연세가 많으신 노인분들이 적었고,

용량도 적게 투여된 부분이 있었고 두 번에 나눠서 접종을 하는데 접종 간격도 각자 다른 부분이 있어서 데이타 신뢰도가 떨어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점점 연구가 진행된 결과 안전성이 입증되었고 투여 간격이 멀수록 효과가 더 좋아진다는 결과치도 얻었습니다.

어쨋든 백신은 접종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견으로, 코로나 이전 백신 만드는데 10년이 걸린다고 한 것은 무슨 근거였는지 새삼 궁금해집니다.

긴급하면 백신도 빨리 만들수 있다는 것인데요.

사실 승인 절차는 사람들이 하는 일이다보니 다년간에 걸쳐 약효가 검증되기 전 현 코로나 시국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따져서 백신을 승인해주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긴 합니다.

게다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가 계속되면서 여전히 강력한 감염 위력을 보이고 있어서 백신을 맞아도 일상생활속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씻기를 잘하는 생활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모두 코로나를 조속히 극복해보아요.

오늘도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