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 효능과 섭취전 주의사항 정리!

새싹보리란, 보리에서 싹을 틔운 뒤 10~20cm 자란 어린잎을 가리킵니다.

씨앗에서 싹으로 발아해 가는 과정에서 씨앗이 가지고 있는 영양성분이 새싹으로 이동하고 응축되어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새싹보리는 특히 혈관에 좋은 폴리코사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합니다.

농촌진흥청에서 보도한 자료로 100g당 새싹보리의 영양을 비교해보자면,

칼슘은 우유의 4.5배이고, 철분은 시금치의 16배, 식이섬유는 고구마의 20배이며 필수 아미노산은 밀의 2.2배나 된다고 합니다.

새싹보리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즙이나 환, 가루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한데요.

그 중 새싹보리즙을 고를 땐 저온에서 추출한 것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한다.

왜냐하면 열로 인한 영양소가 파괴가 되지 않도록 저온 추출하기 때문에 새싹 보리의 영양소를 온전히 흡수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싹보리즙 구매시에는 폴리코사놀 함량을 명확히 밝히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제조하면서 열을 가한 경우 또는 물이 많이 첨가되어 제조되었다면 폴리코사놀 함량이 낮아서 별도로 표기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폴리코사놀 함량이 나온 시험성적서가 있는지 확인하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일 듯 합니다.

또는 효소 추출방식이 적용된 새싹보리즙도 좋다고 합니다.

작용 메커니즘까지 우리가 알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새싹보리즙을 먹을 때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